오늘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시경과 만나서 저녁도 먹었구요
엄마랑 만나서 점심도 먹었구요
오늘 저는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구산동에서 함께 살며 당신의 이야기를 담아볼께요




9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로 합니다. 사직서에 퇴사 사유를 무엇으로 쓸까 고민이 되지만, “무의미” “리셋”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반말로 쓰기로함) 등등 몇가지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나의 퇴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것같아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내일 퇴사를 통보하기로 한다.
